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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치앤드와이트, 실적발표 `명암`...마진 압박에도 브랜드 성장세

2025-08-02 09:34:05
처치앤드와이트, 실적발표 `명암`...마진 압박에도 브랜드 성장세

처치앤드와이트(Church & Dwight)가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처치앤드와이트는 브랜드 성장과 성공적인 인수합병 성과를 거뒀으나, 매출총이익률 하락과 관세·인플레이션 압박, 비타민 사업부문 부진 등 여러 도전과제에 직면했다. 그러나 회사는 향후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유기적 매출 성장

처치앤드와이트의 유기적 매출은 0.1% 증가했다. 이는 당초 -2%에서 0% 사이로 전망했던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예상보다 0.09달러 높은 0.94달러를 기록했다.



성공적인 인수합병

미국 손소독제 시장의 선두 브랜드인 터치랜드(Touchland) 인수가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인수로 카테고리 성장을 상회하며 시장점유율이 확대됐다.



해외 매출 성장

해외 사업부문은 판매량, 가격, 제품 믹스 개선으로 유기적 매출이 4.8% 증가하며 전체 매출이 5.3% 성장했다.



브랜드 실적

주요 브랜드의 실적이 견고했다. 테라브레스(THERABREATH)의 소비가 22.5%, 히어로(HERO)는 11.4% 증가했으며, 암앤해머(ARM & HAMMER) 브랜드도 세탁용품과 고양이모래 카테고리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혁신 파이프라인

회사는 신제품과 혁신을 통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바티스트 라이트(BATISTE Light)와 마이티 패치 바디(Mighty Patch Body) 등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마케팅과 제품 개발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수익성 악화

긍정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대비 40bp 하락했다. 이는 인플레이션, 관세, 제품 리콜 비용 등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비타민 사업 부진

비타민 사업의 소비가 25% 감소하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회사는 매각, 합작투자, 구조조정 등 다양한 전략적 옵션을 검토 중이다.



판촉 및 가격 압박

미국 소비자 사업의 유기적 매출은 유통업체의 재고 축소와 경쟁사의 판촉 강화로 1% 감소했다.



관세와 인플레이션 영향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관세 부담으로 연간 조정 매출총이익률이 60bp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콜 영향

지캄/오라젤(ZICAM/Orajel) 면봉 리콜이 매출총이익률 하락과 가격 믹스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향후 전망

처치앤드와이트는 연간 유기적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0~2%로 유지했다. 제품 리콜과 사업 철수 등의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혁신과 브랜드 관리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