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드리얼에스테이트(TSE:MRT.UN)가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모가드리얼에스테이트의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긍정적 요인과 부정적 요인이 혼재됐다. 일부 지역의 높은 입주율과 이자비용 감소 등 긍정적인 지표가 나타났으나, 순영업이익 감소와 공실률 증가, 자산가치 하락 등이 이를 상쇄했다. 임대 실적이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는 있으나, 현재의 재무지표들은 당분간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옵시디언의 임대계약 만료와 시장 전반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펜웨스트플라자는 다중임차인 건물로 전환된 직후 80%의 높은 입주율을 달성했다. 이는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도 회사의 적응력과 높은 임대 능력을 보여주는 사례다.
변동금리 하락으로 분기 기준 약 130만 달러, 반기 기준 200만 달러 이상의 이자비용이 감소했다. 이는 회사의 재무상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식료품점이 주요 임차인인 커뮤니티 스트립몰의 입주율이 99%를 기록했다. 이는 모가드의 포트폴리오 중 소매자산의 안정성을 보여주는 지표다.
소매부문에서 임대 갱신시 임대료가 상승했으며, 유명 전국 브랜드들과 지속적인 협상이 진행 중이다. 이는 향후 매출 성장과 임차인 유지 가능성을 보여준다.
2분기 총 순영업이익이 2024년 3,180만 달러에서 2025년 2,570만 달러로 감소했다. 이는 주로 펜웨스트플라자의 임대 재설정에 따른 것이다.
전체 입주율이 2024년 말 91.2%에서 2025년 6월 30일 기준 85.9%로 하락했다. 이는 펜웨스트플라자의 공실 증가와 케임브리지의 베이 임대계약 포기가 주요 원인이다.
베이의 채권자 보호 신청으로 두 곳의 매장이 영향을 받아 연간 기준 150만 달러의 임대료 수입이 감소했다.
전체 자산군에서 발생한 변동으로 1,100만 달러의 자산가치 손실이 발생했다.
모가드리얼에스테이트는 순영업이익과 입주율 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펜웨스트플라자 임대 재설정으로 470만 달러의 영향이 있었으며, 임대 취소 수수료는 43만 1천 달러 감소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8,000만 달러 규모의 모기지를 평균 금리 6.4%에서 5%로 낮춰 갱신 또는 연장하는데 성공했다. 유동성은 2024년 말 8,100만 달러에서 7,2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종합하면, 모가드리얼에스테이트의 실적발표는 복잡한 재무상황을 보여줬다. 높은 입주율과 이자비용 감소는 긍정적이나, 순영업이익 감소와 공실 증가는 큰 도전 과제로 남아있다. 회사는 이러한 재무적 역풍을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신중한 접근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