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브릭파트너스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그린브릭파트너스의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성과와 도전과제가 혼재된 모습을 보였다. 주택 인도와 신규 수주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견고한 재무상태를 유지했으나, 고금리 영향으로 순이익과 주당순이익이 감소했고 판매 인센티브 의존도가 높아졌다. 트로피 시그니처 홈즈 브랜드의 실적과 주주환원은 긍정적이었으나, 전반적으로는 대외 경제여건의 영향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그린브릭파트너스는 2분기 1,042채의 주택을 인도하고 908채의 신규 순수주를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주택 인도와 신규 순수주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약 6% 증가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견조한 영업력을 입증했다.
이익률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린브릭의 주택건설 매출총이익률은 9분기 연속 30%를 상회했다. 이는 공개 주택건설업체 중 최고 수준으로,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도 수익성을 유지하는 능력을 보여줬다.
2025년 상반기 중 60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주환원을 강화했다.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4000만 달러가 추가로 남아있어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트로피 시그니처 홈즈 브랜드는 댈러스-포트워스와 오스틴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휴스턴 시장 진출 계획은 전략적 성장 이니셔티브와 시장 확대 의지를 보여준다.
현금 보유액 1억1200만 달러와 신디케이트론 미사용 등 견고한 재무구조를 유지했다. 순부채비율은 9.4%로 보수적인 재무관리를 보여줬다.
그린브릭 귀속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82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희석주당순이익은 2024년 2분기 대비 20% 하락했다. 이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 재무적 압박을 반영한다.
주택 평균 판매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5.3% 하락한 52만500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할인과 인센티브 확대에 따른 것으로, 매출과 이익률에 영향을 미쳤다.
주택 매출 대비 할인 및 인센티브 비중이 전년 동기 4.5%에서 7.7%로 증가했다. 모기지 금리 인하 프로그램을 포함한 이러한 증가는 매출총이익률 하락의 원인이 되었다.
2분기 말 수주잔고는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5억1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주잔고 내 평균 판매가격도 3.3% 하락해 향후 매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고금리와 소비자 신뢰도 약화는 그린브릭의 전 시장에서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등 큰 도전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린브릭파트너스는 휴스턴 시장 진출을 앞둔 트로피 시그니처 홈즈 브랜드를 통한 전략적 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매출이 5억4700만 달러로 정체되고 판관비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지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