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비저홈즈USA(BZH)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회사는 커뮤니티 수 증가와 에너지 효율성 부문 리더십을 유지했으나, 특히 텍사스 지역에서 판매 실적이 부진했다. 시장 여건 악화로 일부 커뮤니티에서 자산손상이 발생했다.
비저홈즈USA는 19개 신규 커뮤니티를 성공적으로 개시하며 평균 커뮤니티 수가 15% 증가한 167개를 기록했다. 이는 사업 영역의 전략적 확장을 보여준다.
회사는 1,25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이로 인해 주당 장부가치가 41달러를 상회하게 됐다. 이는 전략적 재무 운용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반영한다.
비저홈즈는 시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조정 주택건설 매출총이익률을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된 18.4%로 유지했다.
비저홈즈는 미국 내 에너지 효율성 1위 주택건설업체로 인정받았으며, 트러스트빌더 기준 전국 주택건설업체 중 최고 고객 서비스 평가를 받았다.
회사는 비핵심 토지 4,500만 달러어치를 매각해 약 800만 달러의 매출총이익을 실현했다. 이는 포트폴리오 최적화와 수익성 향상을 위한 전략적 조치다.
약 150만주(회사 지분의 약 5%)를 매입했으며, 자사주 매입 권한에 8,700만 달러가 남아있다. 이는 회사의 견고한 재무상태와 주주환원 의지를 보여준다.
구매여력 감소와 주택재고 증가로 인해 예상보다 판매환경이 악화됐으며, 이는 방문객 수와 판매전환율에 영향을 미쳤다.
텍사스 지역의 판매실적이 특히 저조했다. 커뮤니티당 월 평균 판매량이 최근 3분기 1.9~3.1건에서 1.3건으로 하락했다.
마리코파, 피닉스, 올랜도의 콘도 커뮤니티에서 시장 여건 악화와 비용 상승으로 자산손상이 발생했다.
투기주택이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조정 매출총이익률에 영향을 미쳤다.
4분기에는 1,200~1,300채의 주택을 인도할 예정이며, 평균 판매가격은 535,000달러,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약 18%를 예상한다. 토지 투자는 축소해 연간 총 토지투자를 7억~7억5천만 달러로 목표하고 있으며, 옵션 비중은 60% 이상을 유지할 계획이다. 연간 기준으로는 주당 장부가치의 두 자릿수 연평균 성장률을 예상하며, 2027 회계연도까지 순부채 대 순자본 비율을 30% 초반대로 낮출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