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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리온파이낸셜(MFIN)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메달리온파이낸셜은 순이익 성장, 전략적 파트너십, 배당 증가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다만 대출 실행액 감소, 연체율 상승, 운영비용 증가 등의 과제도 드러냈다. 긍정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측면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달리온파이낸셜의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11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당순이익은 0.46달러로 크게 개선됐다.
순이자이익은 7% 증가한 534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자마진은 8.09%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전략적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한 대출 실행액이 1억 6860만 달러로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회사의 성장 전략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분기 배당금을 전년 대비 20% 인상했다. 이는 3년 전 배당 재개 이후 세 번째 인상이다.
상업부문에서 이번 분기 33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으며, 지난 8분기 동안 총 276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레크리에이션 및 주택개선 부문의 총 대출 실행액은 1억 9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억 7760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레크리에이션 및 주택개선 대출에서 90일 이상 연체율이 증가했다. 대손충당금도 증가해 신용위험에 대한 보수적인 접근을 보여줬다.
운영비용은 전년 동기 2000만 달러에서 2150만 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기술 투자와 인건비 상승에 기인한다.
메달리온파이낸셜은 당면한 과제에도 불구하고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레크리에이션 대출은 15억 5000만 달러, 주택개선 대출은 8억 350만 달러까지 성장했다. 상업 부문도 평균 금리 13.43%에 1억 2140만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전략적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기록적인 실적과 최근의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긍정적인 전망을 뒷받침한다.
종합하면, 메달리온파이낸셜의 실적발표는 성과와 과제가 혼재된 모습을 보였다. 순이익 성장과 전략적 이니셔티브는 긍정적이나, 대출 실행액 감소와 연체율 상승은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