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대체 데크 및 난간 제조 세계 1위 기업인 트렉스컴퍼니(TREX)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버지니아주 윈체스터에 본사를 둔 트렉스컴퍼니는 고성능·저유지보수 아웃도어 리빙 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6개 대륙에 걸친 탄탄한 유통망을 통해 복합소재 데크 분야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했다. 2025년 2분기 매출은 3억8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신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은 것으로, 신제품은 최근 12개월 매출의 22%를 차지했다. 회사는 2025년 연간 가이던스를 재확인하며 매출 성장률 5~7%, 조정 EBITDA 마진 31% 이상을 전망했다. 2분기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총이익은 1억5800만 달러, 순이익은 7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기준으로는 각각 1억6100만 달러와 7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의 제품 혁신 전략과 열 저감 기술이 적용된 트렉스 셀렉트(Trex Select®) 라인의 확대가 매출 실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아칸소주의 신규 플라스틱 가공 시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