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금융서비스 기업 젠테라(Gentera SAB de CV)가 멕시코와 페루의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대출, 예금, 보험 상품을 제공하는 마이크로파이낸스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젠테라는 주요 재무지표에서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하며 견고한 실적을 보여줬다. 대출 포트폴리오는 전년 대비 21.6% 증가한 837억 3900만 페소를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3.2% 급증한 21억 800만 페소를 달성했다.
주요 실적을 살펴보면 멕시코의 방코 콤파르타모스(Banco Compartamos)는 대출 포트폴리오가 22.7% 성장했고, 페루의 콤파르타모스 방코(Compartamos Banco)는 19.6% 증가했다. 콘크레디토(ConCredito) 또한 대출 포트폴리오가 20.4% 증가하며 강세를 보였다. 회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5.9%로 개선되며 수익성과 금융포용성에 대한 전략적 집중이 반영됐다.
젠테라 경영진은 회사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