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뷰(RVSB)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리버뷰가 투자자들에게 공개한 실적 내용이다.
워싱턴주 밴쿠버에 본사를 둔 리버뷰뱅코프는 워싱턴 남서부와 오리건 북서부 지역에서 상업, 기업,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은행이다. 이 회사는 최근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순이익은 120만 달러로 희석주당순이익(EPS)은 0.0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순이자이익 증가와 순이자마진 상승에 힘입어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실적이다.
1분기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순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880만 달러에서 980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순이자마진은 대출 수익률 개선으로 2.78%를 기록했다. 총자산 대비 부실자산 비율은 0.01%로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보여줬다. 비이자이익은 340만 달러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으며, 비이자비용은 전략적 성장 투자로 인해 1,170만 달러로 소폭 증가했다.
대차대조표상 총대출은 10억7,000만 달러로 소폭 증가했으나, 총예금은 12억1,000만 달러로 소폭 감소했다. 총위험기준자본비율은 16.56%, 주당유형자산가치는 6.43달러로 견고한 자본 포지션을 유지했다. 회사는 현금배당과 자사주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도 지속했다.
리버뷰 경영진은 디지털 역량 강화와 상업·기업금융 서비스 확대에 주력하며 성장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특히 러셀2000 지수 편입이 회사의 인지도를 높이고 전략적 목표 달성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