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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편집 기술 기반 바이오기업 셀렉티스(Cellectis S.A.)(CLLS)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파리에 본사를 두고 뉴욕과 롤리에 지사를 운영하는 셀렉티스는 혁신적인 유전자 편집 플랫폼을 활용해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단계 바이오기업이다. 특히 종양학 분야에서 동종이계 CAR-T 면역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셀렉티스는 임상 프로그램과 전략적 파트너십에서 주목할 만한 진전을 이뤘다. 재발성 또는 불응성 B세포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r/r B-ALL) 치료제인 라스메셀(lasme-cel, UCART22)의 핵심 2상 임상시험 개시를 준비 중이며, 비호지킨 림프종 치료제인 에티셀(eti-cel, UCART20x22)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와 여러 유전자 치료 프로그램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재무 실적을 보면 2025년 상반기 연결 순손실이 4190만 달러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는 주로 3610만 달러 규모의 순금융손익이 이익에서 손실로 전환된 영향이다. 그러나 아스트라제네카와의 협력 진전에 힘입어 총매출과 기타수익이 1420만 달러 증가하는 등 매출은 큰 폭으로 늘었다.
2025년 6월 30일 기준 현금 보유액은 2억3000만 달러로, 이를 통해 2027년 하반기까지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셀렉티스는 주요 치료제의 제조 및 임상시험 비용을 포함한 제품 파이프라인 발전에 자금을 집중할 계획이다.
향후 셀렉티스는 임상 프로그램과 전략적 파트너십 발전에 주력할 예정이다. 라스메셀의 핵심 2상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며, 진행 중인 연구 협력에서도 추가 성과가 기대된다. 이를 통해 유전자 치료제 시장에서의 성장 기반을 다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