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미국 대마초 기업 트룰리브 캐나비스(Trulieve Cannabis)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트룰리브 캐나비스가 투자자들에게 공개한 실적 내용이다.
트룰리브 캐나비스는 애리조나, 플로리다, 펜실베이니아 등에서 강력한 시장 입지를 보유한 미국의 대표적인 대마초 기업이다. 이 회사는 수직계열화된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고품질 대마초 제품 공급과 유통망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트룰리브의 매출액은 3억2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61%의 높은 매출총이익률을 유지했다. 순손실은 1,4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8,6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회사의 로열티 프로그램 회원은 72만5,000명을 넘어섰으며, 이들이 전체 거래의 71%를 차지했다.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조정 EBITDA는 1억1,100만 달러로 매출액의 37%를 차지했으며, 잉여현금흐름은 7,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3개의 신규 판매점을 개설했으며, 웨스트버지니아 주에서 리뎀션 캐나비스(Redemption Cannabis), 플로리다와 일리노이 주에서 업워드 THC 에너지 드링크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현재 트룰리브의 미국 내 소매 판매점은 총 231개소에 달한다.
트룰리브 경영진은 2025년 전략 계획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며, 고객 중심, 유통 강화, 제품 혁신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강력한 운영 역량과 견고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대마초 산업의 선도기업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