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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안전 및 효율성 솔루션 기업 베라 모빌리티(VRRM)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베라 모빌리티는 차량,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데이터 및 인력을 통합해 글로벌 교통 안전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솔루션 분야의 선도기업이다.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베라 모빌리티는 전년 대비 6% 증가한 2억3600만 달러의 매출과 386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또한 거시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2025년 연간 가이던스를 유지해 전략적 방향성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정부 솔루션 부문이 7%, 상업 서비스 부문이 5% 성장하면서 서비스 매출이 전체적으로 5% 증가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순현금은 전년도 4000만 달러에서 7510만 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조정 EBITDA는 1억530만 달러를 기록하며 견고한 영업실적을 보여줬다.
베라 모빌리티는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신설과 애리조나주 메사로의 본사 이전 등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주주가치 제고와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한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베라 모빌리티는 2025년 재무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회사는 연간 총매출 9억2500만~9억3500만 달러, 조정 EBITDA 4억1000만~4억2000만 달러, 잉여현금흐름 1억7500만~1억8500만 달러를 전망하며 올해 남은 기간에 대해 신중하면서도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