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최대 천연가스 운송기업 트랜스포르타도라 데 가스(TGS)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아르헨티나 천연가스 운송 부문을 선도하는 TGS는 광범위한 파이프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자국 가스 소비량의 약 60%를 처리하고 있다. 이 회사는 천연가스 처리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바카 무에르타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아르헨티나의 주요 미드스트림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TGS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부에노스아이레스 증권거래소(BYMA)에 상장되어 있으며, 콤파니아 데 인베르시오네스 데 에네르히아가 지배주주다. 2025년 2분기 TGS의 총포괄이익은 402억 7800만 페소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같은 기간의 1197억 3900만 페소에서 크게 감소한 수치다. 이러한 감소는 주요 사업 부문의 수익 감소와 비용 증가가 주된 원인이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악천후로 인한 세리 콤플렉스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재개했으며, 페리토 모레노 가스 파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