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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부품 및 서비스 전문기업 에어세일(AerSale Corporation, ASLE)이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항공기 애프터마켓 산업의 주요 기업인 에어세일은 항공기, 엔진, 부품에 대한 통합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며, 운영사들의 성능 최적화와 비용 절감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2025년 2분기 에어세일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3% 증가한 1억74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항공기 장비 판매 증가와 핵심 사업 부문의 강한 수요에 기인했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GAAP 기준 순이익은 8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으며, 조정 EBITDA는 1830만 달러를 기록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자산관리솔루션 부문 매출은 중고 부품(USM) 수요 증가와 항공기 장비 판매 호조에 힘입어 7630만 달러까지 상승했다.
주요 계약 종료로 테크옵스 부문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에어세일의 전반적인 재무 건전성은 매출총이익률 개선과 판관비 감소에 힘입어 견고한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양호한 가운데 분기말 유동성도 충분한 수준을 보였다.
에어세일 경영진은 견고한 재고 포지션과 확대된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 기회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2025년 동안 성장 동력 확보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적 이니셔티브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