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20% 이상 상승 여력 보유한 `강력매수` 고배당주 3종목 제시

배당주는 현재의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 안정적인 투자처로 평가받고 있으며, 꾸준한 수동 수입과 함께 상당한 자본이득을 기대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팁랭크스의 배당 계산기를 통해 투자 규모에 따른 미래 수익을 추산할 수 있다.

팁랭크스의 최고 배당주 스크리너를 활용해 애널리스트들이 강력매수 의견을 제시한 3개 종목을 선별했다. 이들 종목은 모두 5%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제공하며, 향후 12개월 내 20% 이상의 주가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주 주목할 종목은 다음과 같다:

바이퍼 에너지(VNOM) - 페르미안 베이신을 중심으로 석유와 천연가스 광구의 광업권과 로열티 권리를 보유·매입하는 미국 기업이다. 배당수익률은 6.75%이며 스마트 스코어는 '퍼펙트 10'을 기록했다. 최근 3개월간 이 종목을 커버하는 12명의 월가 애널리스트 전원이 강력매수 의견을 제시했으며, 12개월 목표주가 기준 약 38.96%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프로비던트 파이낸셜 서비스(PFS) - 미국 북동부 지역에서 대출, 예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은행이다. 배당수익률은 5.33%이며 스마트 스코어는 9점을 기록했다. 최근 3개월간 이 종목을 커버하는 4명의 월가 애널리스트 모두가 강력매수 의견을 제시했으며, 12개월 목표주가 기준 약 20.43%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앰코(AMCR) - 식품, 음료, 헬스케어, 개인위생용품을 위한 연질 및 경질 포장재를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배당수익률은 5.46%이며 스마트 스코어는 '퍼펙트 10'을 기록했다. 최근 3개월간 이 종목을 커버하는 5명의 월가 애널리스트 전원이 강력매수 의견을 제시했으며, 12개월 목표주가 기준 약 22.21%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