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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가격이 미국의 관세 인상과 금리 인하 전망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금 현물 가격은 트럼프의 최근 관세 발언에 투자자들이 반응하면서 이날 초반 거래에서 달러당 3,388달러로 0.25% 상승했다.
전 세계 90개국 이상에 새로운 관세가 부과됐다. 특히 러시아산 석유를 구매한 인도에 대한 수입 관세는 50%까지 인상됐다. 해외 제조 컴퓨터 칩과 의약품에도 곧 높은 관세가 부과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제조업체들의 미국 내 생산 이전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러한 무역 긴장 고조로 금은 다시 한번 안전자산으로서의 매력을 발휘했다. 투자자들은 관세가 세계 경제 성장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금값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28% 이상 급등했다.
영국은행의 기준금리 4% 인하 결정도 금값 상승을 뒷받침했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졌다.
7월 미국 서비스 부문 둔화와 고용 지표 약화 등 경제지표 부진으로 시장은 다음 달 금리 인하 가능성을 더욱 높게 반영하고 있다. CME의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9월 금리 인하 확률은 95%에 달한다.
금리 인하는 무수익 자산인 금의 투자 매력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다음 주 트럼프와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간의 회담 가능성으로 우크라이나 휴전 기대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금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글로벌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또한 트럼프의 법안과 향후 10년간 3.4조 달러 규모의 미국 재정적자 확대가 금 수요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아래 기술적 분석에서 볼 수 있듯이, 금에 대한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팁랭크스 비교 도구를 활용해 현재 매수 추천되는 주요 금광주들을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