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제약사 겐맵(Genmab)이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겐맵은 '악성 고형암 환자 대상 GEN1047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최초 인체 투여, 공개, 용량 증량 임상시험 및 확장 코호트'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이중특이항체 GEN1047의 안전성, 약동학, 효능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법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시험 중인 치료제 GEN1047은 B7H4 양성 종양 세포에서 T세포 매개 세포독성을 유도하도록 설계된 생물학적 이중특이항체다. 임상시험 중 용량 증량 단계를 통해 결정된 용량 수준으로 정맥 주입을 통해 투여된다. 이 연구는 마스킹 없이 공개, 순차적 중재 모델을 따르며 주로 치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안전성과 최적 용량을 결정하기 위한 용량 증량 단계와 최대 2개 용량을 시험하는 확장 단계, 이렇게 두 단계로 구성된다. 임상시험은 2021년 12월 13일에 시작되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