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가 주목할 만한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화이자는 현재 2A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 임상은 9개월에서 18세 미만 소아 환자의 중증 그람음성균 감염 및 복잡성 복강내 감염 치료를 위한 정맥 투여용 아즈트레오남-아비박탐 병용요법(메트로니다졸 병용 또는 단독)과 최적 표준치료법을 비교하는 다기관, 관찰자 맹검, 무작위 배정 2군 연구다. 이번 연구는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이 시급한 소아 환자군을 대상으로 아즈트레오남과 아비박탐의 약동학, 안전성, 효능을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임상은 내성 그람음성균 감염 치료를 위해 아즈트레오남(ATM)과 아비박탐(AVI)을 결합한 치료제를 시험한다. 정맥 투여 방식으로 진행되며, 소아의 중증 감염 치료에 효과적인 치료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상시험은 2023년 4월 18일에 시작됐으며 현재 참가자 모집이 진행 중이다. 1차 완료 시점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8월 4일에 이뤄졌다. 이러한 일정은 연구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결과를 예측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이번 임상시험 업데이트는 소아 내성 감염 치료제 개발이라는 잠재적 돌파구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화이자의 주가 실적과 투자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다른 제약사들이 유사 연구 분야에서 개발 속도를 높여야 할 수 있어 제약업계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임상시험은 현재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클리니컬트라이얼스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