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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터 페리니,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사상 최대 수주잔고 기록

2025-08-08 09:17:25
튜터 페리니,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사상 최대 수주잔고 기록

건설업체 튜터 페리니(Tutor Perini)가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영업현금흐름, 수주잔고, 매출 성장 등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했으며,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됐다. 주식 보상 비용 증가와 특수 계약자 부문의 손실 등 일부 도전과제가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사상 최대 영업현금흐름

튜터 페리니는 2025년 2분기 영업현금흐름이 2억62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분기 최대치를 달성했다. 2025년 상반기 누적 현금흐름도 2억8500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견고한 재무건전성을 입증했다.



수주잔고 최고치 경신

수주잔고는 전년 동기 대비 102%, 전분기 대비 9% 증가한 211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는 31억 달러 규모의 신규 수주가 이뤄진 결과다.



매출 성장세

2분기 매출은 13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으며, 이는 2009년 이후 최대 분기 매출이다. 이는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과 시장 확대를 반영한다.



영업이익 급증

영업이익은 토목 및 건설 부문의 고수익 프로젝트에 힘입어 89% 증가한 7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EPS 가이던스 상향

2025년 GAAP 기준 EPS 가이던스를 기존 1.60~1.95달러에서 1.70~2.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조정 EPS는 3.65~3.95달러로 전망된다.



주요 프로젝트 진행 현황

브루클린 교도소, 호놀룰루 철도, 맨해튼 터널 등 주요 프로젝트들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매출과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부채 감축 성과

2025년 6월 30일 기준 총부채는 4억1900만 달러로 2024년 말 대비 21% 감소했다. 2010년 이후 처음으로 현금이 총부채를 초과했다.



향후 프로젝트 전망

서부해안, 중서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120억 달러 규모의 세풀베다 교통회랑 프로젝트를 포함한 다수의 입찰이 예정되어 있다.



주요 리스크 요인

주가 상승에 따른 주식 보상 비용이 크게 증가했으며, 특수 계약자 부문에서는 기존 클레임 정산으로 1800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 또한 법인세율이 26~28%로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전망

2025년 GAAP EPS는 1.70~2.00달러, 조정 EPS는 3.65~3.95달러로 전망된다. 2026년과 2027년에는 2025년 가이던스 상단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적으로 튜터 페리니는 주요 재무지표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하며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일부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전망은 긍정적이며,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견고한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