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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홀딩스가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후지필름홀딩스는 최근 실적발표에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환율 손실과 관세 부담에도 불구하고 바이오 CDMO와 이미징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연간 전망치 상향 조정과 지속적인 배당 성장으로 전반적인 실적 기조는 긍정적이었다.
1분기 매출은 7,495억엔, 영업이익은 753억엔을 기록했다. 이는 환율 중립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 35.1%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성장세는 회사의 견고한 재무 건전성과 전략 실행력을 입증했다.
바이오 CDMO 부문은 덴마크 신규 시설 가동과 안정적인 판매 실적에 힘입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이미징 부문은 소비자용과 전문가용 시장 모두에서 강세를 보이며 환율 중립 기준으로 전년 대비 17.9% 성장했다.
후지필름은 PFAS가 포함되지 않은 네거티브톤 ArF 이머전 포토레지스트를 도입하고, 재생 복합기 제조를 위한 신규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등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진전을 보였다. 회사는 2030 회계연도까지 신규 자원 투입을 60% 이하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환경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미국 관세 영향을 반영하면서도 기존 수치를 유지하며 연간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2026 회계연도 연간 배당금은 70엔으로 예상되며, 이는 16년 연속 배당 증가를 의미하는 것으로 견고한 재무상태와 주주환원 의지를 보여준다.
환율 손실과 관세 영향으로 순이익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헬스케어 부문은 미국 관세로 인해 40억엔의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회사는 다른 부문의 강세로 이러한 도전과제를 상쇄하며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다.
의료시스템 부문은 중국의 의료 소모품 수요 감소로 매출이 하락했으며, 이는 전체 헬스케어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이는 시장 동향에 대응한 전략적 조정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현금유입은 1,047억엔으로 증가했으나, 현금유출이 1,316억엔을 기록해 조정 후 잉여현금흐름은 257억엔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는 향후 신중한 현금 관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후지필름은 미국 관세로 인한 60억엔의 부정적 영향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연간 매출 3조 2,800억엔, 영업이익 3,310억엔, 순이익 2,620억엔을 전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지속가능성과 혁신에 초점을 맞추며 사회적 과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