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징 및 프린팅 솔루션 기업 코닥(KODK)이 채무 상환 능력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면서 화요일 주가가 급락했다. 코닥은 우선주와 채무 상환을 위한 자금이 부족한 상태이며, 부채 감축을 위해 코닥퇴직연금제도를 종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최근 실적 보고서에서 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 경고를 발표했다. 코닥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이러한 우려를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재무제표 발행일 현재 코닥은 12개월 내 만기가 도래하는 채무가 있으나, 현재 조건대로 만기가 도래할 경우 이를 상환할 수 있는 확약된 자금조달이나 가용 유동성이 없는 상태이다. 이러한 상황은 코닥의 계속기업 존속 능력에 대해 중대한 의문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닥의 2025년 2분기 실적도 전년 대비 하락했다. 회사는 2024년 2분기 2,6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던 것과 달리 2,600만 달러의 순손실을 보고했다. 주당순손실은 2025년 2분기 36센트를 기록했으며,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