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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네틱스파마(CRNX)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 컨퍼런스콜에서는 긍정적 성과와 도전과제가 함께 부각됐다. 회사는 파이프라인 진전과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 견실한 성과를 보였으나, 높은 운영비용과 현금소진, 팔소니파이(PALSONIFY) 출시 관련 잠재적 난관도 지적됐다.
크리네틱스파마의 팔투소틴 신약허가신청(NDA) 심사가 FDA와의 일정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회사는 2025년 9월까지 승인을 기대하며 제품 출시 준비에 자신감을 보였다.
회사는 분기말 기준 현금, 현금성자산, 투자자산으로 12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2029년까지 사업운영과 다수의 가치창출 마일스톤을 지원할 수 있는 수준이다.
크리네틱스는 카시노이드 증후군과 선천성 부신 과형성증 임상시험을 포함한 파이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신규 치료제 개발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보여준다.
회사는 다수의 의학 컨퍼런스에서 파이프라인의 차별성을 강조하는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이러한 교류는 전략적 포지셔닝에 핵심적이다.
2분기 연구개발비는 8,0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장기 성장전략의 핵심인 다수 임상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 투자를 보여준다.
2분기 순현금소진액은 7,780만 달러로, 주로 임상개발과 출시준비 활동에 사용됐다. 이는 상당한 수준의 현금소진율을 나타낸다.
2분기 판매관리비는 4,98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주로 상업화 역량 구축을 위한 투자에 기인한다.
팔소니파이 출시는 보험 약가등재에 6-9개월이 소요되고 내분비내과 환자 방문이 비정기적인 점 등으로 인해 초기 판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크리네틱스는 ACTH 의존성 쿠싱증후군 연구 일정을 수정했다. 효과적 조절 측정에 대한 규제당국과의 논의가 진행 중이며, 이는 연구 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크리네틱스파마는 팔투소틴이 2025년 9월까지 FDA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며, 심사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재무적으로는 2029년까지 현금 충분성을 전망했으며, 2025년 조정 순현금사용액은 3억4천만~3억7천만 달러로 예상된다. 팔소니파이 상업 출시는 약 30명의 영업사원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점진적인 시장 침투가 예상된다.
종합하면, 크리네틱스파마는 견실한 실행력과 재무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으나, 높은 운영비용과 제품 출시 지연 가능성이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파이프라인과 상업화 역량에 대한 전략적 투자는 향후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