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아덴트라(TSE:ADEN)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아덴트라는 최근 실적발표를 통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견조한 재무성과를 기록했다. 회사는 주택 건설 시장 부진, 레버리지 증가, 7월 매출 감소 등의 도전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재무관리와 효과적인 인수 통합을 보여줬다.
아덴트라는 2분기에 5억97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9% 증가했다. 조정 EBITDA는 54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은 0.88달러를 달성하며 견고한 재무건전성을 입증했다.
울프 디스트리뷰팅 인수는 아덴트라의 매출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미국 중서부 지역 입지를 크게 강화하고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특수 제품을 추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덴트라는 효과적인 비용 관리 전략을 통해 유기적 영업비용 증가율을 인플레이션율을 크게 밑도는 1% 미만으로 유지했다. 또한 970만 달러의 무역관세 환급도 확보했다.
영업활동으로 3390만 달러의 양호한 현금흐름을 창출했다.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을 통해 1120만 달러를 주주들에게 환원했다.
가격 전가 모델을 도입해 관세 영향을 효과적으로 관리했다. 무역관세 관련 영업비용에서 970만 달러의 순환급 효과도 있었다.
미국 무역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거시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택 건설 시장이 부진한 상태를 보이고 있어 이 부문의 성장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재고 증가로 인해 레버리지 비율이 연초 2.4배에서 3.0배로 상승했다. 회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7월 일평균 매출이 2분기 대비 약 4% 감소하며 매출 모멘텀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자 및 세금 비용 증가로 전년 대비 조정 순이익이 감소했다. 견조한 영업실적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비용 증가가 순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아덴트라는 2025년 2분기에 대한 상세한 실적 및 전망을 제시했다. 거시경제적 도전에도 불구하고 규율있는 실행과 전략적 M&A를 통해 두 자릿수 수익률을 유지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레버리지 비율을 2배 중반대로 낮출 것으로 예상하며, 제품 믹스에 대한 관세 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결론적으로 아덴트라의 실적발표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회사의 회복력과 전략적 역량을 잘 보여줬다. 여러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견조한 재무성과, 효과적인 비용관리, 성공적인 인수 통합을 통해 향후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