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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브라 테라퓨틱스,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서 도전과제 속 낙관론 제시

2025-08-14 09:09:52
제브라 테라퓨틱스,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서 도전과제 속 낙관론 제시

제브라 테라퓨틱스(ZVRA)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제브라 테라퓨틱스는 최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중하면서도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마이플리파(MIPLYFFA)의 성공적인 출시와 유럽 시장 진출 노력 등 매출 성장과 전략적 거래가 돋보였다. 다만 올프루바(OLPRUVA)의 제한적 시장 진입과 이로 인한 재무적 손상 등 과제도 함께 언급되며 전반적인 긍정적 기조가 다소 상쇄됐다.



매출 성장과 전략적 거래 성과


제브라 테라퓨틱스의 2분기 순매출은 259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마이플리파의 제품 순매출이 전분기 대비 26%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우선심사바우처(PRV)를 1억5000만 달러에 매각하며 재무상태를 크게 개선했다.



마이플리파 출시 호조


마이플리파는 2분기 말까지 129건의 처방이 완료되며 성공적인 출시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 내 니만-피크병 C형 진단 환자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수치로, 수요가 견고하고 운영이 효과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유럽 진출과 규제 관련 성과


제브라는 아리모클로몰의 판매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며 유럽 진출에 큰 진전을 이뤘다. 유럽 시장에는 약 1100명의 니만-피크병 C형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번 규제 관련 성과로 지리적 영역과 시장 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견고한 재무상태와 비희석자본 확보


현금, 현금성자산, 투자자산이 2억1770만 달러에 달해 재무상태가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PRV 매각 대금이 더해져 전략적 계획과 운영에 필요한 비희석자본이 충분히 확보됐다.



올프루바 부진과 재무적 손상


전반적인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올프루바는 2분기 처방등록이 1건에 그치며 부진했다. 이로 인해 무형자산 손상차손 5870만 달러와 재고자산 평가손실 1170만 달러가 발생했다.



판관비 증가


위임장 경쟁 관련 전문가 수수료와 기타 상업 활동으로 인해 판관비가 820만 달러 증가했다. 이는 복잡한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향후 전망


제브라는 희귀질환 분야에서 상업적 우수성, 파이프라인 발전, 환자 영향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마이플리파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와 아리모클로몰의 유럽 진출을 포함한 전략적 성과를 바탕으로 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셀리프롤롤의 3상 임상시험인 DiSCOVER 연구에는 필요한 150명 중 39명이 등록되어 파이프라인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종합하면, 제브라 테라퓨틱스의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은 매출 성장과 전략적 계획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음을 보여줬다. 올프루바의 제한적 시장 진입 등 과제가 있지만, 견고한 재무상태와 혁신, 확장에 초점을 맞춘 전략적 방향성이 향후 성장의 토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