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지아나생명과학(Tiziana Life Sciences)이 2025년 8월 14일 보스턴 브리검앤드위민스병원에서 다발성 위축증(MSA) 치료제 비강 투여 포랄루맙의 2a상 임상시험에서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MSA는 FDA 승인 치료제가 없는 희귀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미국에서 1.5만~5만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임상은 새로운 투여 방식을 통해 포랄루맙의 신경염증 감소 및 질병 진행 억제 가능성을 평가하는 것이 목표다. 이는 티지아나가 면역 과정을 표적으로 삼아 신경퇴행성 질환을 치료하려는 노력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며, 염증과 퇴행이 연관된 질환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티지아나생명과학 기업 개요 티지아나생명과학은 혁신적인 약물전달 기술을 활용한 획기적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임상단계 바이오제약 기업이다. 이 회사는 대체 면역치료 경로를 전문으로 하며, 주력 후보물질은 완전 인간 항CD3 단일클론항체인 비강 투여 포랄루맙이다. 티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