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덴마크 제약사 젠맵(Genmab)이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임상시험 개요
이번 임상시험은 '재발성 또는 4기B 자궁경부암 환자 대상 티소툼맙 베도틴(HuMax-TF-ADC) 단독요법 및 병용요법에 대한 제1b/2상 공개 임상시험'이다. 이 연구는 티소툼맙 베도틴의 단독 및 다른 항암제와의 병용 시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재발성 또는 진행성 자궁경부암 환자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 연구다.
치료법
이 임상시험은 정맥 투여 방식의 실험용 신약인 티소툼맙 베도틴을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베바시주맙, 펨브롤리주맙, 카보플라틴과 병용하여 투여한다. 이러한 병용요법은 자궁경부암 환자의 치료 효과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상설계
이 중재 임상시험은 비무작위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여러 치료군 중 하나에 배정된다. 눈가림은 실시하지 않으며, 약물 병용의 최적 용량과 효과를 확인하는 치료 목적의 연구다.
진행 일정
임상시험은 2019년 2월 27일에 시작되었으며, 1차 완료 시점은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 가장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8월 11일에 제출되었다. 이러한 일정은 연구 진행 상황을 추적하고 결과를 예측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시장 영향
이번 임상시험 업데이트는 젠맵의 주가와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임상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자궁경부암의 새로운 치료 옵션이 추가되어 회사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다. 화이자와 머크 등 주요 제약사들이 관여하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면밀한 주시가 필요하다.
현재 임상시험은 계속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