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는 '건강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21가 폐렴구균 단백결합 백신 4회 접종 요법의 안전성을 연구하는 제3상, 무작위배정, 수정된 이중맹검, 대조군, 2개 군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이번 연구는 생후 약 2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개발 중인 PCV21 백신의 안전성을 기존 허가된 20가 폐렴구균 단백결합 백신과 비교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연구는 영유아 예방접종 전략을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시험 대상인 PCV21 백신은 근육 주사를 통해 투여되는 생물학적 치료제다. 이 백신은 어린이의 폐렴구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설계됐다.
이번 임상시험은 무작위 배정 방식의 중재적 연구로 평행 중재 모델을 채택했다. 수정된 이중맹검 방식을 사용해 참가자, 의료진, 연구자, 결과 평가자는 그룹 배정을 알 수 없으나, 백신을 준비하고 투여하는 담당자는 비맹검 상태다. 연구의 주요 목적은 예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