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귀금속 로열티·스트리밍 전문기업 메탈라 로열티 앤 스트리밍(Metalla Royalty & Streaming Ltd.)이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메탈라 로열티는 금, 은, 구리 등 귀금속 및 기초금속 분야의 로열티와 스트리밍 계약을 전문적으로 취득·관리하는 기업이다.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금속 가격 노출 기회를 제공한다.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메탈라 로열티는 회전신용한도 계약 체결과 엔데버 광산 재가동 등 주요 성과를 강조했다. 이러한 진전은 회사의 재무 유연성과 운영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재무지표를 살펴보면 로열티 수익이 전년 동기 87.5만 달러에서 269.5만 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160.3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나, 조정 EBITDA는 전년 16.5만 달러에서 148.5만 달러로 대폭 개선됐다. 또한 금 환산 온스(GEO) 당 실현가격이 상승하며 높은 영업현금마진을 달성했다.
전략적 측면에서 메탈라는 엔데버 광산 재가동을 통해 목표 운영비용을 달성하고 상당량의 은-납 정광을 생산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코퍼 월드와 캐슬 마운틴 프로젝트 등에 대한 파트너십과 투자를 통해 향후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메탈라 경영진은 강화된 재무상태와 전략적 자산 개발을 바탕으로 성장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회사는 3분기부터 엔데버 광산에서 첫 현금흐름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며, 포트폴리오 확대와 주주가치 극대화에 지속적으로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