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우드마크, 1분기 실적 부진...순이익 50.7% 급감

미국 최대 주방가구 제조업체 중 하나인 아메리칸 우드마크가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부진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주택 개선 및 건설 부문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고객 만족도로 유명한 기업이다.

최근 발표된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아메리칸 우드마크의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2% 감소한 4억3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50.7% 급감한 1,4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재무지표를 살펴보면 조정 EBITDA는 32.8% 감소한 4,22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2.14달러에서 1.01달러로 하락했다. 실적 부진 속에서도 회사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240만 달러를 투입해 20만9,757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또한 5,49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2,490만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하며 견조한 재무상태를 유지했다.

아메리칸 우드마크 경영진은 건설 및 리모델링 시장의 지속적인 도전과제를 인정하면서도 신중한 낙관론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