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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대기업 타겟(TGT)이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회복과 생존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신임 CEO 교체와 함께 주문처리 전략을 재검토하며 매장 내 고객 경험 개선에 나섰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수요일 오후 거래에서 타겟 주가는 소폭 상승했다.
타겟은 최근 시카고 지역에서 온라인 주문 처리에 적합한 매장을 선별하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주문처리 최적화' 전략의 일환으로, 이들 매장은 배송용 주문 포장을 위한 추가 공간을 확보했다. 이 매장들은 '관리 가능한 수준의 매장 내 거래량'을 보유해 주문 포장과 배송 업무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매장은 '팩 스테이션'으로 불리는 포장 시설 운영을 중단하고 대신 매장 내 주문처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타겟 매장이 전체 상품 판매의 96%를 처리하는 상황에서 물류창고는 '전체 매출의 극히 일부'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클 피델케가 타겟의 새로운 CEO로 선임되는 것이 공식 발표됐다. 2026년 2월 1일 공식 취임을 앞둔 그의 행보에 대해 업계는 이미 다양한 제안을 내놓고 있다.
피델케는 자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소매 전문가 제프 맥키는 '엉덩이를 걷어차는' 수준의 변화와 매장 청결 유지 같은 기본으로의 회귀를 주문했다. 식료품 가격을 부각시키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식료품 부문의 제품 가용성 확대도 제안됐다. 재고 확대와 상품 다양화도 요구됐다.
월가는 타겟 주식에 대해 지난 3개월간 매수 9건, 보유 12건, 매도 4건을 기록하며 '중립적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1년간 38.73% 하락한 주가에도 불구하고, 목표주가 105.91달러는 현재가 대비 9.04%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