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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관광·운송기업 융프라우반홀딩(Jungfraubahn Holding AG)이 2025년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융프라우반은 스위스 융프라우 지역에서 관광열차와 동계스포츠 시설을 운영하며, 독특한 산악·열차 관광 상품으로 유명하다.
융프라우반은 2025년 상반기 3700만 스위스프랑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이는 운송 수입이 처음으로 1억 스위스프랑을 돌파한 데 힘입은 것이다.
주요 재무실적을 보면 운송 수입이 8.2% 증가한 1억720만 스위스프랑을 기록했다. '융프라우요흐-유럽의 정상', '체험형 산악관광', '동계스포츠' 등 3개 사업부문 모두 수입과 방문객 수가 크게 늘었다. 영업수입 1억4990만 스위스프랑에 EBITDA는 6590만 스위스프랑을 달성했으며, EBITDA 마진은 65.9%를 기록했다.
융프라우반은 지속가능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역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힌티스베르크 알파인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장거리 시장의 강한 수요와 시장 다각화 전략에 힘입어 글로벌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경영진은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융프라우반은 지속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있으나, 향후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글로벌 경제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