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강력매수` 추천 배당주 3선...상승여력 25% 이상

배당주는 현재의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 안정적인 투자처로 평가받고 있으며, 꾸준한 수동 수입과 함께 상당한 자본이득을 기대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팁랭크스의 배당 계산기를 통해 투자 규모에 따른 미래 수익을 추정할 수 있다.

팁랭크스의 베스트 배당주 스크리너를 활용해 애널리스트들이 강력매수 의견을 제시한 종목들을 선별했다. 이들 종목은 5%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제공하며, 향후 12개월 동안 25% 이상의 주가 상승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주 주목할 종목은 다음과 같다.

크레센트 에너지(CRGY) - 미국의 석유·천연가스 자산 인수, 개발, 생산에 주력하는 독립 에너지 기업이다. 배당수익률은 5.32%이며 스마트 스코어는 9점을 기록했다. 이 종목을 커버하는 9명의 월가 애널리스트 중 7명이 매수의견을 제시했으며, 12개월 목표주가는 현재 대비 61.29% 상승여력을 보여준다. 최근 3개월간 주가는 8% 상승했다.

해논 암스트롱 지속가능 인프라 캐피탈(HASI) - 청정에너지와 지속가능 인프라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미국 투자회사다. 배당수익률은 5.95%이며 스마트 스코어는 '퍼펙트 10'을 기록했다. 10명의 월가 애널리스트 중 9명이 매수의견을 제시했으며, 12개월 목표주가는 현재 대비 43.27% 상승여력을 보여준다. 최근 3개월간 주가는 11% 상승했다.

DHT 홀딩스(DHT) - 대형 원유운반선을 소유·운영하는 글로벌 해운기업이다. 배당수익률은 6.75%이며 스마트 스코어는 9점을 기록했다. 최근 3개월간 이 종목을 커버하는 4명의 월가 애널리스트 모두가 강력매수 의견을 제시했으며, 12개월 목표주가는 현재 대비 25.43% 상승여력을 보여준다. 최근 3개월간 주가는 2.1%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