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입센이 임상시험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입센은 '소아 및 청소년·청년(AYA) 골육종 환자 대상 카보잔티닙+최적지지요법(BSC) 대 BSC 유지요법 효과' 제2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번 연구는 절제 불가능한 잔존 골육종 환자를 대상으로 카보잔티닙과 최적지지요법 병용 투여의 효능, 안전성, 약동학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골육종은 희귀질환이지만 소아청소년에서 가장 흔한 골암이라는 점에서 이번 연구의 중요성이 크다.
이번 임상은 경구용 약물인 카보잔티닙을 최적지지요법과 함께 투여한다. 최적지지요법은 종양 특이적 치료를 제외한 다양한 지지요법을 포함한다. 표준 화학요법에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은 환자들의 치료 결과를 개선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목표다.
이 중재적 연구는 무작위 배정, 공개 임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치료군에 배정되며, 연구자와 참가자 모두 어떤 치료를 받는지 알 수 있다. 연구의 주요 목적은 치료 효과 확인이며, 눈가림은 실시하지 않는다.
임상시험은 2024년 3월 4일 시작됐으며, 1차 완료는 2025년 8월 27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일정은 투자자들이 잠재적 결과와 후속 시장 반응의 시기를 가늠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이번 연구 진행 상황은 입센의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성공적인 결과가 나올 경우 카보잔티닙의 사용 범위가 확대되어 시장 입지가 강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연구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긍정적 결과는 투자 심리를 바꾸고 종양 치료제 시장의 경쟁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재 이 임상시험은 환자 모집 중이며, 상세 정보는 클리니컬트라이얼스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