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췌장암 조기진단 솔루션 전문기업 이뮤노비아(IMMVF)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뮤노비아는 혁신적인 진단 솔루션을 통한 췌장암 조기 진단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2025년 2분기 실적을 투자자들에게 공개했다. 회사는 차세대 혈액 기반 췌장암 조기진단 도구인 팬크리아슈어 테스트 출시를 앞두고 있어, 상업화 여정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이뮤노비아의 순매출은 로열티 수입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 85TSEK 대비 소폭 증가한 90TSEK를 기록했다. 그러나 미국 사업 관련 거래에서 달러 약세로 인한 미실현 환율 효과로 41.1MSEK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러한 재무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현금소진율을 낮추고 전년 대비 영업현금흐름을 개선했다.
이뮤노비아의 주요 성과는 2025년 9월 2일로 예정된 미국 시장에서의 팬크리아슈어 테스트 상업 출시다. 이 테스트는 주요 전문가들로부터 강력한 지지를 받았으며, 여러 유명 의료센터의 고위험군 모니터링 프로그램에 통합될 예정이다. 또한 회사는 메디케어 청구에 필요한 CPT 코드 획득을 포함해 보험 적용 및 보상 확보에서도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
향후 이뮤노비아는 최대 100MSEK 규모의 신주발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팬크리아슈어 출시와 추가 임상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영진은 팬크리아슈어의 상업화와 보험 보상 확보라는 핵심 목표 달성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재무 안정성과 성장에 핵심적인 요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