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다우지수가 고관세 경제 환경 속 지속되는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금요일 거래에서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준의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인 7월 개인소비지출(PCE) 지수는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2.6% 상승했다. 두 수치 모두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PCE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9% 상승했다. 이 수치들도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근원 PCE는 2월 이후 가장 높은 연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PCE는 소비자들이 상품과 서비스에 지불하는 가격을 측정하는 지표다. 연간 근원 PCE가 6월의 2.8%에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CME의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9월 16-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25bp 금리 동결 가능성은 전일 86.7%에서 87.1%로 소폭 상승했다.
인플레이션 위험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준은 최근 몇 달간 기업들이 채용과 해고에 모두 신중한 모습을 보이며 약세 신호를 나타내고 있는 고용시장 문제도 함께 다뤄야 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