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셀라, 신주발행으로 재무구조 강화...오사카 VC서 100억원 투자유치

피코셀라(PicoCELA, Inc. ADR, PCLA)가 신주발행을 통해 재무구조를 강화한다.

피코셀라는 2025년 7월 28일 오사카 소재 벤처캐피탈 MCC와 유플래닝과 주식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보통주 129만8702주를 주당 77엔에 발행해 총 1억54엔(약 1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MCC와 유플래닝은 각각 발행주식의 5.6%와 3.7%를 취득했으며, 해당 주식은 6개월간 매각이 제한된다. 이번 자금조달은 재무구조 강화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피코셀라 기업 개요

도쿄에 본사를 둔 피코셀라는 기업용 무선 메시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피코셀라 백홀 엔진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케이블 설치 없이도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한 메시 와이파이 액세스 포인트 장치를 제조, 설치,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연결성과 통신 트래픽을 모니터링하는 클라우드 포털 서비스 '피코매니저'를 제공하며, 자사 장치에서 엣지 컴퓨팅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주요 지표

일평균 거래량: 194만8967주

기술적 투자심리: 강력 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