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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스, 쌀 제초제 내성 형질 상용화 순항...EU 규제 지연은 부담

2025-09-01 09:12:42
사이버스, 쌀 제초제 내성 형질 상용화 순항...EU 규제 지연은 부담

유전자 편집 기술 기업 사이버스(CBUS)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사이버스는 쌀 제초제 내성 형질과 바이오향료 제품의 상용화에서 주목할 만한 진전을 이뤘다. 규제 당국의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다만 EU 규제 절차 지연과 상당 규모의 순손실은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회사는 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자금 배분에 전략적 초점을 맞추고 있다.



쌀 제초제 내성 형질 개발 순항

사이버스의 쌀 제초제 내성 형질인 HT1과 HT3는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이 기술은 연간 2억 달러 이상의 로열티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2027년 중남미, 2028년 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오향료 상용화

올해 말부터 바이오향료 제품에서 소규모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2026년부터는 상업적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는 사이버스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수익원 다각화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규제 당국 승인 진전

사이버스는 여러 지역에서 유전자 편집 기술에 대한 규제 당국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U에서도 일부 지연에도 불구하고 우호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어 글로벌 형질 파이프라인 마케팅의 기반이 되고 있다.



재무상태와 현금 관리

2025년 6월 30일 기준 현금성 자산은 3,65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6년 2분기까지 운영자금으로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2,750만 달러 규모의 공모를 통해 재무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금 소진 기간 연장과 연간 현금 사용 감축에 주력하고 있다.



운영비용 절감

연구개발비는 80만 달러, 판매관리비는 270만 달러 감소하는 등 운영비용 절감에 성공했다. 이는 회사의 운영 효율화와 재무 효율성 개선을 위한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알팔파 규제 승인

FDA가 사이버스의 리그닌 변형 알팔파 형질 검토를 완료하며 미국 내 상용화가 가능해졌다. 이는 농업 부문 제품 확대의 중요한 진전이다.



EU 규제 절차 지연

EU의 유전자 편집 관련 3자 협의가 당초 목표보다 지연되어 향후 6개월 내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사이버스의 유럽 시장 계획에 일시적인 도전 요인이 되고 있다.



순손실 기록

2분기 순손실은 2,6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850만 달러 대비 소폭 개선됐다. 비용 절감과 효율성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재무적 과제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력 구조조정

분기 종료 후 사이버스는 운영 효율화를 위한 인력 감축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3분기에 약 50만 달러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회사의 비용 관리 전략과 맥을 같이한다.



향후 전망

사이버스는 매출 창출과 현금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쌀 제초제 내성 형질은 2026년부터 상당한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며, 2027년 중남미와 2028년 미국에서 첫 출시될 예정이다. 바이오향료 제품은 올해 말부터 소규모 매출이 발생하고 2026년 상업적 확장이 계획되어 있다. 회사는 2026년까지 연간 현금 사용을 약 3,000만 달러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의 현금 보유고와 최근 공모를 통해 뒷받침될 전망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