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호주 금광업체 리지스리소시스가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개최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리지스리소시스는 최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실적과 견조한 사업성과를 공개했다. 낮은 재해율 유지, 무차입 경영 달성, 성공적인 탐사 성과 등 주요 성과를 거뒀다. 다만 인플레이션 압박과 맥필라미스 프로젝트 관련 법적 이슈, 2026 회계연도 비용 증가 전망 등은 향후 우려 요인으로 지목됐다.
리지스리소시스는 12개월 이동평균 기준 근로손실재해율이 100만 시간당 0.4건을 기록하며 서호주 금광업계 평균인 2.2건을 크게 하회했다. 이는 안전한 작업환경 유지에 대한 회사의 노력을 보여준다.
연간 금 생산량이 37만3000온스를 기록하며 가이던스 상단을 달성했다. 온스당 2531달러의 전체유지비용(AISC)으로 가이던스 하단을 기록하며 효율적인 운영을 입증했다.
3억 달러의 부채를 상환하고 현금 및 금괴 보유액이 5억1700만 달러로 증가하며 연말 기준 무차입을 달성했다. 이는 회사의 재무전략 측면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로즈몬트 광산에서 톤당 114그램의 고품위 광맥이 0.5미터 구간에서 발견되는 등 주목할 만한 탐사 성과를 거뒀다. 이는 향후 자원량 확대와 장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서던스타 금광 매장지 인수는 유기적 성장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이번 인수로 자원기반 확대와 장기 성장 목표 달성이 기대된다.
트로피카나 광산의 전체유지비용이 비현금성 재고조정 효과로 가이던스 대비 온스당 약 300달러 낮아졌다. 이는 비용관리와 운영효율성 제고 노력의 결과다.
전반적인 사업 부문에서 4-5%의 비용 상승이 발생했다. 이는 업계 전반에 걸친 공통적인 과제로 회사의 비용구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맥필라미스 프로젝트는 법적 소송과 문제에 직면해 개발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는 프로젝트 진행의 주요 걸림돌이 되고 있다.
2026 회계연도 전체유지비용이 온스당 2610-2990달러로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이는 지속되는 인플레이션 압박과 운영상의 과제를 반영한 것이다.
2025 회계연도와 2026 회계연도에 대한 포괄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2025 회계연도는 연간 금 생산량 37만3000온스로 강세를 보일 전망이며, 2026 회계연도는 35만-38만 온스 생산에 전체유지비용은 온스당 2610-2990 호주달러로 예상된다. 회사는 현재 무차입 상태를 유지하며 역대 최강의 재무상태를 보이고 있고, 지속적인 탐사 성과와 전략적 인수를 통해 유기적 성장과 장기 가치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종합하면, 리지스리소시스의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은 견조한 사업성과와 재무실적을 보여줬다. 인플레이션 압박과 법적 이슈 등의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견실한 재무상태를 유지하며 성장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향후 전망에서는 신중하면서도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며, 장기적 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