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 드릴링(BORR)이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보르 드릴링의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매출과 EBITDA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며 견고한 재무건전성을 입증했다. 높은 가동률과 신규 계약 확보에 성공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다만 멕시코에서의 대금 회수 지연과 운영비용 증가, 사우디 사업의 불확실성 등의 과제도 함께 제기됐다. 전반적으로 보르 드릴링은 재무상태와 경영진 교체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매출과 EBITDA 큰 폭 성장 보르 드릴링의 매출은 전분기 대비 5110만 달러(24%) 증가한 2억6770만 달러를 기록했다. EBITDA는 39% 증가한 1억33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회사의 견실한 재무성과와 시장 기회 포착 능력을 잘 보여준다.
높은 가동률 달성 기술적 가동률 99.6%, 경제적 가동률 97.8%를 기록했다. 전체 24기의 시추선 중 22기가 가동 중이며, 이는 회사의 운영 효율성과 높은 활동성을 입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