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영국의 7월 가계대출 순증가액이 61억4000만 파운드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68억6000만 파운드 대비 7억2000만 파운드 감소한 수치다. 전월 대비 약 10.5% 감소해 대출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번 대출 실적은 증권가가 예상한 49억 파운드를 크게 웃돌았다. 예상보다 강한 소비자 대출 증가세는 소매와 주택 등 소비자 관련 업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대출 증가는 일반적으로 소비 지출 증가와 연관성이 높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영향은 장기 정책 변화보다는 단기 시장 심리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