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에너지·물류기업 울트라파르 파르티시파소에스(Ultrapar Participacoes SA, UGP)가 주식 유동성 강화를 위한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울트라파르는 2025년 9월 1일 이타우 코레토라 데 발로레스(Itau Corretora de Valores S.A.)와 마켓메이커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은 2025년 9월 2일부터 발효되며,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 규정에 따라 B3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울트라파르 보통주의 유동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계약 기간은 무기한이며, 의결권이나 증권의 매매와 관련된 어떠한 약정도 포함하지 않는다.
주요 내용
최근 애널리스트들은 울트라파르 주식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으며, 목표주가는 3.50달러로 책정했다.
투자 분석
TipRanks의 AI 애널리스트 스파크에 따르면 울트라파르 주식은 아웃퍼폼 전망이다. 강력한 기술적 지표와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재무성과는 양호하나 높은 레버리지와 현금흐름 관리 문제가 과제로 지적됐다. 실적발표에서는 유의미한 성장세와 운영상의 과제가 함께 언급되며 균형잡힌 전망이 제시됐다.
기업 개요
울트라파르는 에너지 및 물류 부문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브라질 기업이다. 주로 액화석유가스(LPG), 연료, 화학제품 유통과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라질 B3 거래소에서 'UGPA3' 티커로,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UGP' 티커로 거래되고 있다.
주요 지표
일평균거래량: 2,016,767주
기술적 투자심리: 매수
시가총액: 39.4억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