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아스트라제네카(AZN)가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COMETA'라는 명칭의 2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이 임상시험은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 평행군, 위약대조 연구로, 호산구 수치가 높고 급성악화 이력이 있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들을 대상으로 토조라키맙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연구는 성인 COPD 환자들의 폐 기능, 급성악화 발생률, 증상 관리 측면에서 토조라키맙 주사제와 위약을 비교 평가한다.
시험약인 토조라키맙은 피하주사로 투여되는 실험용 약물로, COPD 환자의 폐 기능 개선과 급성악화 감소를 목표로 개발됐다. 동일한 방식으로 투여되는 위약과 비교 연구가 진행된다.
이 임상시험은 무작위 배정 방식의 중재적 연구이며 평행 중재 모델을 채택했다. 참가자, 의료진, 연구자, 결과 평가자 모두가 치료 배정을 알 수 없는 4중 맹검 방식을 사용하며, 주요 목적은 치료 효과 입증이다.
임상시험은 2025년 3월 18일에 시작됐으며, 1차 완료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가장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9월 2일에 이뤄졌다. 이러한 일정은 연구 진행 상황을 추적하고 결과를 예측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이번 연구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시장 입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토조라키맙이 효과적임이 입증될 경우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COPD의 높은 유병률과 효과적인 치료제에 대한 수요를 고려할 때,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예상된다. 호흡기 치료제 시장의 경쟁사들도 이러한 개발 상황을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임상시험은 피험자 모집 중이며, 상세 정보는 임상시험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