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ISM 비제조업 고용지수가 전월 46.4에서 46.5로 소폭 상승했다. 이는 비제조업 부문의 고용 상황이 미미하게 개선됐음을 보여주지만, 여전히 경기 확장과 위축의 기준선인 50선을 하회하며 고용 위축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번 46.5라는 수치는 증권가가 예상한 46.7을 소폭 하회하는 결과다. 이에 따라 고용 동향에 민감한 서비스와 소매 등 관련 업종의 주가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이 전반적인 노동시장 건전성과 정책 대응 가능성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단기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