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미국의 시간당 평균 임금이 8월 전년 동기 대비 3.7% 상승했다. 이는 전월 3.9%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임금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 임금 상승률은 시장 전망치인 3.7%와 일치했다. 이는 노동시장의 임금 압박이 안정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임금 상승 압력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면서 주식시장에 중립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소매업과 호텔·요식업 등 임금 비용에 민감한 업종은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되나, 전반적인 시장 영향은 정책 변화보다는 투자심리에 따른 단기적 반응에 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