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8월 실업률이 전월 4.2%에서 4.3%로 0.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전월 대비 노동시장이 다소 약화된 것을 시사한다.
실업률은 증권가의 예상치인 4.3%와 정확히 일치했다. 시장 예상에 부합한 결과로 주식시장의 반응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소비재와 유통 등 고용 상황에 민감한 업종은 투자자들이 전반적인 경제적 영향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단기적인 심리에 따른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