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컬처홀딩스, 주요 주주 대상 형사 고발 취하

온라인 예술품 거래 플랫폼 오리엔탈컬처홀딩스(OCG)가 주요 법적 이슈를 해결했다.

난현 인민검찰원은 증거 불충분으로 오리엔탈컬처홀딩스의 주요 주주인 가오 화준과 콩 아이민에 대한 형사 고발을 취하했다. 2025년 5월 내려진 이번 결정으로 2022년 7월부터 시작된 법적 분쟁이 종결됐으며, 회사 관련 동결 계좌도 해제됐다. 이번 사건 종결로 법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금융 자원에 대한 접근이 회복되면서 회사 운영과 이해관계자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견 및 주가 전망

팁랭크스의 AI 애널리스트 스파크는 OCG에 대해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오리엔탈컬처홀딩스는 매출과 수익성 측면에서 실적이 하락하며 투자 매력도가 떨어지고 있다. 주가 기술적 지표에서 뚜렷한 방향성이 보이지 않으며, 마이너스 실적으로 인해 밸류에이션 지표도 우려스러운 수준이다. 재무적 불안정성과 모멘텀 부재로 인해 투자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상황이다.

기업 개요

홍콩에 본사를 둔 오리엔탈컬처홀딩스는 온라인 거래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제3자 에스크로 서비스를 통해 예술품 구매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사업이다.

주요 지표

일평균 거래량: 38,665주

기술적 투자심리: 보유

시가총액: 8,107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