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탈렌에너지(TLN)가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확대를 발표했다.
탈렌에너지 이사회는 2025년 9월 8일 자사주 매입 규모를 10억500만달러 증액하고 만료 기한을 2028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총 매입 한도는 20억달러로 늘어났다. 다만 이는 2025년 말까지 완료 예정인 프리덤과 건지 인수가 마무리되는 것을 전제로 한다. 탈렌은 보유 현금과 영업현금흐름으로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며, 시장 상황과 기타 요인에 따라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현재 증권가의 탈렌에너지 주식에 대한 최신 투자의견은 매수이며, 목표주가는 410달러다.
스파크의 탈렌에너지 투자의견
팁랭크스의 AI 애널리스트 스파크는 탈렌에너지에 대해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탈렌에너지의 전반적인 주가 평가는 강력한 기술적 모멘텀과 긍정적인 기업 이벤트를 반영하고 있으나, 밸류에이션 우려와 재무적 과제가 상쇄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회사의 전략적 확장과 인수는 미래 성장을 위한 좋은 포석이지만, 높은 주가수익비율과 현금흐름 문제는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된다.
탈렌에너지 기업 개요
탈렌에너지는 미국 최대 규모의 지역송전기구(RTO)인 PJM에서 주로 사업을 영위하는 독립발전사업자(IPP)로, 특히 펜실베이니아와 오하이오 지역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력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하며, 수요 증가와 전력 가격 상승 추세에 힘입어 데이터센터 사업 기회도 확보하고 있다.
주요 지표
일평균 거래량: 126만834주
기술적 투자심리: 매수
현재 시가총액: 177억8000만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