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버시스, 2025년 상반기 임상 진전...GSK·시오노기와 협력 강화

스위스 제약사 바이오버시스(BioVersys AG)가 2025년 상반기 실적과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바이오버시스는 임상 프로그램과 전략적 파트너십에서 괄목할 만한 진전을 이뤘다. 인공호흡기 관련 세균성 폐렴 치료제 'BV100'의 2상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3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또한 GSK와 협력해 결핵 치료제 '알피벡티르(Alpibectir)'의 2상 임상시험을 개시했다. 이와 함께 시오노기와 비결핵성 마이코박테리아 감염증 치료제 'BV500' 개발을 위한 글로벌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2025년 2월 스위스 증권거래소(SIX) 상장으로 재무 기반을 강화해 파이프라인 개발 가속화와 주주가치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증권가는 바이오버시스 주식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으며, 목표주가는 62스위스프랑을 제시했다.

바이오버시스 기업 개요

바이오버시스는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임상단계 바이오제약 기업이다. 다제내성 박테리아로 인한 중증 감염증 치료를 위한 새로운 항생제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지표

일평균 거래량: 2,646주

기술적 투자심리: 강력 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