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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북미 공세에 시그넷 주가 하락

2025-09-10 21:39:23
판도라 북미 공세에 시그넷 주가 하락

미국 오하이오주에 본사를 둔 시그넷 주얼러스(SIG) 주가가 수요일 아침 거래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대중 시장용 주얼리 경쟁사인 판도라(PNDY)가 미국 메릴랜드주에 새로운 물류센터 설립 계획을 발표한 영향이다. 시그넷 주가는 전날 하락세를 이어가며 미 동부시간 오전 6시 55분 기준 0.47% 하락한 90.93달러를 기록했다.



판도라의 이번 계획은 북미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루치아노 로덴부시 북미지역 대표는 북미 전역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강력한 성장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미국은 판도라의 최대 시장이다.



새 물류센터는 현재 콜롬비아주에 있는 물류 시설을 대체하게 된다. 판도라는 이달 중 착공해 2026년 초 새 센터를 개장할 계획이다.



판도라와 경쟁사 비교


판도라는 매출 기준 세계 최대 저가 주얼리 기업이다. 수요일 기준 시가총액은 650억 달러를 상회하며, 미국 전역에 약 5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판도라의 이번 행보는 미국의 관세 영향으로 올해 수익성 전망을 하향 조정한 지 수개월 만에 나온 것이다. 회사는 이자 및 세전이익(EBIT) 마진 전망치를 약 24.5%에서 24% 수준으로 낮췄다. 다만 유기적 성장률 전망치는 7-8%를 유지했다.



반면 최대 다이아몬드 주얼리 소매업체인 시그넷은 2026 회계연도 2분기에 동일 매장 매출이 8개월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케이, 제일스, 제라드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2분기 매출은 2% 증가했다. 전체 매출은 15억 달러로 3% 증가했다.



판도라 투자 전망


팁랭크스의 AI 주식 애널리스트는 판도라 주식에 대해 100점 만점에 73점을 부여하며 '아웃퍼폼' 등급을 제시했다. PNDRY의 평균 목표가는 23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36.90%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