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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 인더스트리 2분기 매출 감소

2025-09-11 12:53:12
옥스포드 인더스트리 2분기 매출 감소

의류업체 옥스포드 인더스트리(Oxford Industries, Inc.)(OXM)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토미 바하마, 릴리 풀리처, 조니 워즈 등 유명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보유한 옥스포드 인더스트리는 직접 판매와 도매 채널을 통해 의류와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의류 업체다.


최근 실적 발표에 따르면 2025 회계연도 2분기 순매출이 4억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억2000만 달러 대비 감소했다. 어려운 무역환경과 관세 부담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높은 매출총이익률에 힘입어 주당순이익(EPS)은 1.26달러를 기록하며 가이던스 범위를 상회했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연결 순매출이 4% 감소했으며, 특히 토미 바하마와 조니 워즈가 각각 6.6%, 9.7% 감소했다. 관세 비용 증가로 인해 GAAP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63.1%에서 61.4%로 하락했다. GAAP 기준 영업이익도 전년 5300만 달러에서 2500만 달러로 크게 감소했다.


옥스포드 인더스트리는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관세 문제가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핵심 고객과의 관계 유지와 신제품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회사는 재고와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차별화된 제품과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옥스포드 인더스트리는 견고한 재무구조와 강력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현재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장기적인 주주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