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프랑스 폐기물 처리 전문기업 세슈 앙비로느망(Seche Environnement)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유해 폐기물 처리와 친환경 전환 솔루션을 주력으로 하는 세슈 앙비로느망은 어려운 거시경제 여건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5억8000만 유로를 기록했으며, EBITDA(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34% 늘어난 1억1800만 유로를 달성했다. 순이익은 99% 급증한 16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세슈 앙비로느망은 프랑스 내 유해 폐기물 관리 시장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그룹 플람(Groupe Flamme)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단기적으로 영업이익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외 요인들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나, 강력한 시장 지위와 환경 솔루션 혁신을 바탕으로 장기 성장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